- 6월 13일 (토) — 미국 vs 파라과이 — Los Angeles Stadium, Los Angeles · 그룹 D · 10:00 KST
- 6월 20일 (토) — 튀르키예 vs 파라과이 — San Francisco Bay Area Stadium, San Francisco Bay Area · 그룹 D · 12:00 KST
- 6월 26일 (금) — 파라과이 vs 호주 — San Francisco Bay Area Stadium, San Francisco Bay Area · 그룹 D · 11:00 KST
파라과이 대표팀 월드컵 2026 경기 시간
파라과이 대표팀의 모든 경기 시간은 브라우저에서 자동 감지된 현재 시간대로 표시됩니다. 조별리그는 로스앤젤레스와 샌프란시스코 베이 에어리어에서 진행됩니다. 위쪽의 시간대 선택으로 한국 시간이나 다른 시간대로 전환할 수 있습니다. 시청 가능한 시간대를 설정하면 파라과이 대표팀 경기가 일정에 맞는지 색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전체 경기는 홈에서 확인하거나, 인쇄용이 필요하면 인쇄용 일정표 PDF를 다운로드하세요.
파라과이 대표팀의 월드컵 2026
파라과이가 16년 만에 월드컵에 돌아왔고, 그들의 복귀를 설계한 감독이 자국 영웅이 됐습니다. 구스타보 알파로 감독은 2024년 코파 아메리카에서 단 1점도 따지 못한 팀을 물려받아 남미에서 가장 규율 있는 팀 가운데 하나로 변모시켰습니다. 수비 조직력과 자기들이 이 수준에 속한다는 흔들림 없는 믿음 위에 세운 반전은 비범했습니다. 파라과이의 월드컵 자취는 절제돼 있지만 존중받을 만합니다. 이전에 8번 본선에 진출했고 2010년에는 8강에 올라 우승국 스페인에 졌습니다. 수비 끈기와 못생기게 이기는 능력 위에 세워진 그 행보가 여전히 템플릿입니다. 그 이전에 1998년과 2002년 16강에 올랐습니다. 공통 줄기는 같습니다 — 파라과이는 눈부시지 않지만, 경쟁합니다.
예선은 수비 축구의 마스터클래스였습니다. 18경기에서 단 10골만 내주며 14골을 넣었고, 점유율을 4분의 1만 가져간 채 아르헨티나와 브라질을 홈에서 잡은 유명한 결과를 포함합니다. 종이 위 숫자는 지루해 보일 수 있지만, 자기가 무엇인지 정확히 알고 잔혹한 효율로 계획을 실행하는 팀에는 무언가 존경할 만한 것이 있습니다. 브라질·콜롬비아와 동률 승점으로 마쳤다는 사실이 그 접근의 효과를 말해줍니다. 알파로 감독은 우뚝 선 센터백들과 강한 태클러·기꺼이 달려주는 미드필더로 가득한 팀을 만들었습니다. 수비 구조가 스타이지만, 어린 공격수 훌리오 엔시소가 단독으로 경기를 이길 수 있는 스파크를 제공합니다 — 팀의 집단적 접근과 대비되는 개인 기량의 순간을 만들 수 있습니다. 미겔 알미론이 측면 위협을 더합니다. 즐거움을 기대하지 말되, 결과는 기대해도 됩니다.
그룹 D에서 미국, 호주, 튀르키예와 맞붙는 것은 경쟁적이지만 공정합니다. 파라과이의 수비 조직력이 모든 상대를 상대로 결과를 갈아낼 진정한 기회를 줍니다. LA 미국전 개막전은 막대합니다 — 알파로의 팀은 압박을 흡수하고 전진을 강요받는 홈팀을 상대로 카운터어택 기회를 노리는 데 만족할 것입니다. 32강 진출이 성공적인 대회가 될 것이고, 가능합니다. 파라과이는 우승할 팀이 아니며 본인들도 압니다. 그러나 좋은 3위 성적이 진출로 이어질 수 있는 포맷에서 백라인의 인색함은 그들을 떨어뜨리기 매우 어렵게 만듭니다. 토너먼트에서 누구도 만나고 싶지 않은 종류의 팀입니다. 깊고 조직된 블록을 깨려면 인내·정확·의지가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누구에게나 두통입니다. 한국 입장에서는 미국·튀르키예와 함께 그룹 D 16강 진출 다툼의 변수입니다.
파라과이의 2010년 8강 캠페인은 자국 사상 최고 성적입니다. 슬로바키아·이탈리아·뉴질랜드와의 그룹에서 1위로 통과한 뒤(2승 1무), 16강에서 일본을 PK로 잡고 8강에서 우승국 스페인에 0-1로 졌습니다. 그 캠페인의 골키퍼 후스토 비야르의 PK 세이브 행진과 정중앙선부터 골 라인까지 4겹 수비를 까는 알도 보바딜라 시스템이 — 좋아하는 사람은 좋아하고 미워하는 사람은 미워한 — 파라과이 정체성의 원형이었습니다. 알파로 감독은 그 정체성에 현대적 색조를 더했지만 본질은 같습니다 — 골보다 무실점이 우선. 18경기 14득점 10실점은 그 철학의 통계적 증거입니다. 훌리오 엔시소(브라이턴)가 18-19세 즈음 프리미어리그 시즌 골 상을 차지하며 떠오른 신성으로, 그의 단독 화려함이 파라과이 집단주의 안에서 만드는 콘트라스트가 흥미롭습니다. 미겔 알미론(애틀랜타 유나이티드)은 뉴캐슬 시절 프리미어리그 자취를 가진 베테랑이며, 안토니오 산체스(올림피아), 곤살로 타피아 등 자국 리그 척추가 단합력을 만듭니다. 한국 입장에서는 그룹 D에서 만나지는 않지만, 파라과이가 16강에 오른다면 한국이 만날 수도 있는 — 절대 만나기 싫은 — 끈질긴 상대입니다. 그 정체성의 역사적 토대는 1958년 스웨덴 대회 첫 본선 진출까지 거슬러 올라가며, 9회 출전(1930, 1950, 1958, 1986, 1998, 2002, 2006, 2010, 2026) 모두 — 화려하지 않지만 — 단단한 자취를 만들었습니다. 알파로 감독은 코파 아메리카 2024 무득점 1점 자취 후 부임해 단 1년 만에 본선 진출을 만든 — 사상 가장 빠른 변혁 가운데 하나 — 입니다. 청과상이 슈퍼마켓에서 눈물을 흘리며 본선 진출을 감사했다는 일화가 자국 사이에서 화제가 됐습니다. 파라과이의 9번째 본선 진출이며, 1930년·1950년·1958년의 자취부터 2010년 8강까지 — 화려하지 않지만 — 단단한 자국 정체성의 토대입니다. 한국 시간 새벽 시간대 파라과이 경기는 — 절대 만나기 싫은 끈질긴 — 한 판입니다.